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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 아이콘을 이어 마마무 솔라, 루나, 러블리즈 케이, 유키스 준 등 대세 아이돌들이 출연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솔라는 1991년 당시 섹시가수 이재영의 '유혹'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1위에 도전한다. 솔라는 "처음 '유혹'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충격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솔라가 꾸민 완벽한 무대를 본 이재영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 한편, 1위 가수 김완선은 "갑자기 확 긴장이 된다"고 말해 솔라가 선보일 역대급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러블리즈 케이와 유키스 준은 리틀 '홍서범&조갑경'으로 변신, '내 사랑 투유'를 재해석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의 조합은 홍서범이 직접 매칭한 결과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케이와 준에게 "무대에서 손을 잡아라"라는 특명을 내리기도 했다. 실제 녹화장에서 준이 케이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에스코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도전 가수'들과 요즘 대세 가수 '지금 보컬'들의 감동적인 콜라보 무대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오는 2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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