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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4인방이 한국식 해장법으로 숙취를 해소시켰다.
식당에 도착 후 빌레는 "불쌍한 동물들의 피를 마심으로써 힘을 가지게 되는 거야"라고 말해 살짝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순댓국을 맛본 친구들은 속이 편해짐을 몸소 실감했고 본격적인 흡입에 돌입했다. 식사 전 걱정하던 빌레는 "머리가 더 이상 안 아파"라고 말하며 한국의 해장 문화에 감탄했고, 빌푸는 "한국에선 국물 하나면 다 해결돼. 완전 내 취향이야"라고 말하며 그릇째 들고 완탕을 했다는 후문. 흔히 해장할 때 피자나 케밥을 먹는 핀란드 친구들은 한국에서 새로운 해장 문화를 배우고 대만족했다.
핀란드 4인방의 한국식 해장 체험기는 1월 31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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