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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생일맞이" 2PM 준호, 오늘(25일) 두 번째 베스트 앨범 'TWO' 발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1-25 09:2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PM 준호가 오늘(25일) 두 번째 베스트 앨범 'TWO(투)'를 발매하고 특별한 생일을 맞이한다.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 그리고 솔로 가수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준호가 1월 25일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국내 솔로 베스트 2집 'TWO'를 선보인다. 'TWO'는 지난 2015년 9월 14일 첫 솔로 베스트 앨범 'ONE'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베스트 앨범.

준호는 새 앨범 공개에 앞서 독보적인 분위기와 야성미가 시야를 가득 채우는 티저 이미지, 직접 쓴 가사와 멜로디를 전하는 리릭 카드 등 각양각색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번 앨범 'TWO'에는 준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2트랙이 수록된다. 국내 발매 솔로곡 'CANVAS', 'Fine', '겨울잠' 3곡과 일본에서 발매한 '상상', 'FLASHLIGHT', 'DSMN', '바보', '비행기', '독', '마지막으로', 'Ride up' ,'Next to you' 9곡들의 한국어 버전 음원들로 구성된다.

준호는 매력적인 음색이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 깊은 후회를 노래하는 애절한 '바보', 경쾌한 사운드의 'Ride up', 실제 자신의 반려묘를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Fine', 팬과 2PM 멤버 등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리며 진심을 담아 부르는 'Next to you' 등 음악을 통해 자신 안에 있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고 이를 베스트 앨범에 모았다.

특히 1번 트랙 '상상'은 준호가 2018년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 7집 '상상(想像)'의 동명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 준호는 '상상'으로 현지 솔로 가수 데뷔 후 6년 만에 첫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의 '2018 베스트 셀러즈' 중 'K팝 가수 일본 발매 앨범 톱10'에서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진입해 6위를 차지하며 'K팝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빛냈다.

'솔로 가수' 준호의 '최고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 'TWO'의 전곡 음원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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