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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흡인력 강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단체 이미지에서 강렬한 핑크톤을 배경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 단체 티저는 차분한 블루톤을 중심으로 신비롭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들은 5인 5색 개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걸크러쉬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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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ITZY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멤버 예지는 SBS '더 팬',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과 JTBC '믹스나인', 채령은 SBS 'K팝스타3'와 Mnet '식스틴, 유나는 Mnet '스트레이 키즈'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여기에 신선하고 신비로운 캐릭터의 리아가 그룹의 '막강 조합'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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