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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청새치 낚시에 도전한다.
이경규에게 초특급 대형 입질이 오자 이덕화와 추성훈은 일제히 이경규의 옆에 붙여 이경규를 돕는다. 남자 셋이 붙어도 힘든 역대급 묵직함에 이경규는 "아주 사람을 잡네 잡아"라며 힘들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 동안 팔라우에서 예상치 못한 저조한 조황으로 암울해했던 도시어부들이 행복한 웃음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는 24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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