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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오는 2월 11일 일본 도쿄 토요스 PIT에서 일본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밸런타인데이 (The Special Valentine's Day)' 를 개최한다.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 선배로 일본을 방문한 후 다시 만난 팬미팅에서 박해진과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 3시간여 동안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박해진은 "곧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라는 약속으로 화답했다. 박해진만의 진심 어린 따뜻한 팬 사랑이 전해지며 팬미팅이 끝난 후에도 일본 열도를 '박해진 신드롬'으로 물들인 바 있다.
또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박해진은 일본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있을 일본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하는 영상 메시지도 직접 전했다.
한편, 2월 11일 도쿄에서 열리는 박해진의 단독 팬미팅 '더 스페셜 밸런타인데이 (The Special Valentine's Day)' 티켓은 티켓피아, 로손티켓, 이플러스, 라쿠텐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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