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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년 11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긴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가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1회 1설렘' 명대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백(강순+유백) 로맨스에 포문을 연 유백의 기습 고백. 성게 선물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강순의 고백은 유백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에 관심이 사랑으로 변모하는 등 자신의 마음에 강순이 깊숙이 자리했다는 것을 알게 된 유백은 서울로 가는 배를 뒤로 한 채 "니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고 기습 고백을 해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었다.
#2. 5회 "내 생각이 맞았어요. 그 짝 꽤 좋은 사람이에요"
#3. 8회 "너 만나서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고"
강순을 붙잡기 위한 유백의 맴찢 고백. 강순은 할머니(예수정 분)-마을 사람들이 마돌(이상엽 분)과의 사랑을 응원하자 유백을 향한 사랑을 가슴에 묻으려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보다 못한 유백이 뜨겁게 눈물 흘리며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는 거야. 너 만나서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고"라고 고백, 시청자들과 강순을 눈물짓게 했다.
#4. 9회 "그 다음은 마음을 전해야지! 이렇게! 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
순백커플의 로맨틱한 일출 키스와 함께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긴 유백의 직진 고백. 뜻하지 않게 이별했지만 '사랑의 오작교' 남조(허정민 분)의 도움으로 재회하게 된 순백커플. 유백은 이런 강순의 용기에 힘입어 "그 다음은 마음을 전해야지! 이렇게! 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라며 입을 맞추는 등 아름다운 일출 아래 펼쳐진 두 사람의 키스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5. 10회 "원해요! 원합니다이! 간절히 원해브러요"
'현대 여성' 강순의 당찬 깡크러시 고백. 연애 첫 날부터 스킨십 속도에 엇갈린 입장을 보인 순백커플. 강순은 유백에게 단계별 스킨십을 갖자 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더 스킨십을 원하는 언행불일치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유백에게 "원해요! 간절히 원해브러요. 시도 때도 없이 키스하고 싶어서 미쳐불겄다구요"라는 시한폭탄 사랑 고백으로 유백과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1월 25일(금)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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