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통제불능 다혈질 사제로 변신한다.
이런 가운데 1월 21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사제 김해일'로 변신한 김남길의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남길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몰입도, 캐릭터 분석력, 화면 장악력 등을 발휘하며 제작진의 기대와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검은 사제복을 입고 어딘가로 가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 힘있게 내딛는 김남길의 모습은 그의 뒤로 보이는 엄숙한 성당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압도적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발걸음 하나, 움직임 하나까지도 '사제 김해일'이 된 듯한 김남길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제작진은 "김남길이 자신만의 색깔로 사제 김해일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진지, 코믹, 액션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김남길의 매력과 저력이 '열혈사제'로 빛을 발할 것이다. 김남길의 새로운 변신, 그가 선보일 신박한 사제 캐릭터 김해일을 기대하며 첫방송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굿닥터', '김과장'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열혈사제'는 2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