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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9년 새로운 헬보이의 탄생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헬보이'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공간 속 거대한 크리쳐들과의 대결을 선보여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다크 히어로의 끝판왕, 헬보이가 온다"는 카피와 함께 거대한 뿔이 다시 자란 채 불꽃 왕관과 검을 지닌 '헬보이'의 등장은 극 중 전개될 스토리와 그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헬보이' 속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먼저, 주인공 '헬보이'는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에서 '짐 호퍼' 보안관으로 극을 이끌었던 데이빗 하버가 맡아 기대를 더하고, 전 세계 흥행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을 이끈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가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블러드 퀸'으로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헬보이'를 키운 '브룸' 박사 역에는 미국 드라마 '데드우드'로 제62회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 수상은 물론, '존 윅' 시리즈,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펼친 이안 맥쉐인이 맡았다. 여기에 미국 드라마 '로스트', '하와이 파이브 오' 시리즈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인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이 헬보이와 함께 크리쳐들에 맞서 싸우는 '벤 다이미오'를 맡아 극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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