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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XtvN 'GOT7의 레알타이'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GOT7의 레알타이'는 국내와 글로벌을 아우르는 콘텐츠 커머스 프로젝트로서도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1회에서 보여졌던 GOT7 마크, 진영, 영재, 뱀뱀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와 짐색 굿즈 상품이 첫 방송 방송 직후 오쇼핑 글로벌샵 셀렙샵에서의 글로벌 판매량 2만 8천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 한국을 제외하고 태국, 미국, 중국 순으로 많이 판매되며 글로벌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굿즈는 국내는 티빙몰, 해외는 셀렙샵닷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7명의 수호신을 찾아 7개의 행운을 얻기 위해 태국으로 떠난 멤버들은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팬들의 마중을 받으며 여행을 시작, GOT7의 글로벌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 '깐짜나부리' 지역의 자이언트 트리를 방문했다. 그 곳에서 태국 천사 '테와다'로 분장한 황제성을 다시 만나 새해 소원 빌기와 리더 선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GOT7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공개됐다. 태국 태생이지만 인생의 반을 한국에서 지내 태국어가 서툰 뱀뱀은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어떤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마크와 잘생긴 외모로 장난끼 넘치는 진영의 활약도 보는 재미를 드높였다. 특히 이번 여행의 리더로 뽑힌 영재의 리더답지 않은 불운의 연속이 폭소를 유발하기도. 적재적소에 완벽한 분장을 하고 나타나는 황제성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테와다, 음식점 아르바이트생 등으로 분해 미션을 진행하면서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출을 맡은 이원형PD는 "1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2회부터는 행운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고군분투 태국 여행기가 더욱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거나 아무도 없는 기차역에 혼자 남겨진 멤버가 있을 정도로 치열한 미션이 펼쳐진다. 수호신을 찾고 새해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멤버들의 도전기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OT7의 레알타이'는 대운폭발 설레는 2019년을 꿈꾸며 태국 행운의 7신(神)을 찾아 떠난 GOT7의 소원성취 고군분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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