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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해야'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of us(타임 오브 어스)'으로 돌아온 여자친구의 컴백 무대에 앞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전작 '밤'과 이어지는 '해야'의 스토리텔링이다.
두 번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격정아련' 퍼포먼스다.
그간 여자친구는 발표하는 곡마다 스토리를 담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해야' 무대에서도 가사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보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도입부 멤버들이 모여 타오르는 해를 표현한 '해바라기 춤', '맞지 맞지'라는 노랫말에 맞춰 맞장구를 치는 듯한 귀여운 '맞지 맞지 춤' 그리고 후렴 부분에서 둥그런 해를 그리는 '해야 춤' 등이 있다.
세 번째로 여자친구의 음악적 성장도 눈여겨볼 포인트 중 하나이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가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보컬적 성장을 자랑한다. 노래가 후반부로 향할수록 감정은 절정으로 치닫고, 여기에 유주, 신비, 은하로 이어지는 고음이 듣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은하의 4단 고음 애드리브는 3옥타브 파까지 올라가며 놀라움을 안긴다. 이를 두고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은하의 인상적인 고음과 오케스트라 멜로디는 감미로웠던 노래의 시작을 역동적으로 바꾼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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