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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의 신하균이 사이다 전개로 새로운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또한 우태석은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출소한 권수철의 신변보호에 나섰다. 강우준이 나타날 것을 확신하고 그를 미끼로 이용하려 한 것. 이에 우태석은 채동윤(차선우)과 함께 권수철을 집까지 인계했고, 이 과정에서 권수철과 옷을 바꿔 입고 위장 작전을 펼쳤다. 우태석은 자신을 권수철로 착각하고 도주하던 강우준을 필사적으로 쫓아가 검거하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강우준을 검거한 이후, 13년 전의 기억이 되살아난 은선재(이설)가 우태석에게 자신의 부모님 살인사건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그러한 가운데 앞서 우태석이 은선재를 범인으로 의심했던 살해도구 망치가 엔딩에 등장, 둘의 끝나지 않은 스토리를 암시하며 충격을 선사했다.
신하균의 사이다 전개로 흥미를 더해가는 MBC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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