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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성폭력 피해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좋은 경찰을 만나 큰 힘을 얻었다면서 "내 카드를 쓰는 범인을 추적해서 거의 매일 같이 잠복했다. 좋은 경찰을 만나 2차 가해도 없었다. 그 경찰들이 나에게 '수사를 종결할 수밖에 없다'고 했지만 열심히 잡으려 노력한 것을 아니까 괜찮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해자를 찾지 못하고 미해결 수사로 남았으나 후회는 없다고 고백했다.
손경이 대표는 "경찰에게 길거리를 못 돌아다니겠다고 했더니, 경찰 중 한 명이 '나쁜 사람은 꼭 잡히니까 걱정 없이 길거리 다녀도 된다'라고 했다. 경찰에게 심리치료를 받은 거 같았다"면서 경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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