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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빙의' 송새벽이 100% 캐릭터에 빙의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출을 맡은 최도훈 감독에 따르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캐릭터 그 자체"라니, 혼연일체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송새벽은 영매 홍서정 역의 고준희와 신선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 '빙의'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고준희에 대해 "홍서정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놀랍도록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눈빛, 행동들이 서정과 같은 모습으로 느껴진다"는 송새벽. "필성과 서정이 만들어나갈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빙의', 오는 2월13일 수요일 밤 11시 OC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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