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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5일(화)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출연한 노사연과 DJ 김제동이 각종 폭로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또 사정상 가수 이문세 등 여러 명과 한 방을 써야 했던 날, 이문세가 자신의 곁에 과도를 두고서야 안심하며 잠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제동은 과거 자신과 스캔들이 났던 가수가 "오로지 전도 목적이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다 기자에게 걸린 한 배우가 '지난주에 김제동 씨와 뮤지컬을 봤으니 그것도 기사화 해달라'고 항의했지만 기자가 '에이, 그건 경우가 다르다'라고 답해 속상했던 적 있다고 털어놨다.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노사연과 김제동의 유쾌한 입담은 다음 주 화요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9시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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