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집사부일체'에 배우 최민수가 등장해 출연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사부에 대해 "명언을 제조하시는 분이다. 내가 콘트롤 할 수 없는 분이다. 내가 이 분 앞에 서면 순한 양이 된다. 제작진에게 정신 바짝 차리라고 해라. 대한민국에서 기가 제일 센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촬영 난이도를 묻자 "태어나서 첫 경험일 것"이라고 말했다.
|
최민수는 눈을 감은 이승기가 멍게, 개불을 만지게 하고 이발기로 멤버들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시늉을 했다. 멤버들은 두려움에 빠졌고, 양세형과 육성재는 두려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떴다. 최민수는 육성재와 양세형을 이끌고 벌칙으로 방독면을 꺼내놓으며 화생방 훈련을 제안했다.
|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는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시청률 3.7%, 가구 시청률은 8.8%,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수도권 2부)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