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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B1A4 신우가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또한 신인 걸그룹 네이쳐가 '국주의 거짓말' 코너 지원사격에 나선다. '국주의 거짓말'은 이국주의 독보적인 입담과 중독성 강한 댄스에 힘입어 지난주 첫 선을 보이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코너. 네이쳐는 이국주 못지않은 애드리브에 코믹 댄스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숨겨둔 끼와 흥을 대방출한 네이쳐의 활약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주 완전히 새로운 판을 선보인 '코빅'은 기존 코너와 신규 코너들 모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쿼터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족오락가락관'과 '갑분싸'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세 개그맨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선수는 선수다', '국주의 거짓말', '뽀스 베이비'가 나란히 순위권에 오르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코너가 강력한 비밀 병기를 내세워 1위에 오르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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