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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서형은 김보라의 죽음과 연관이 있을까.
또한 한서진에게 예서의 심리상태를 핑계 대 자신의 명상실에 예서를 데려가는가 하면, 선물을 손에 든 채 주위를 빙빙 돌며 "그 팔찌를 차고 있으면 혜나 꿈도 꾸지 않을 거야", "강예서는 반드시 성공한 인생을 살 거니까" 등 예서가 혜나를 잊을 수 있게끔 강한 세뇌를 시켰다.
하지만 극 말미에 혜나와 김주영의 대화 녹음파일이 공개돼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졌다. 녹음파일 속 혜나는 김주영이 그 동안 시험지를 빼돌려 왔다는 것을 눈치채 도발하기 시작했고, 혜나의 말을 들은 김주영은 살벌한 목소리로 "지금 너 나 협박하니?", "넌… 무서운 게 없니?"라 위협하는 것에서 그녀가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는 상황.
한편,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김서형의 모습은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 'SKY 캐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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