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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극작·작곡 서윤미)가 중국 시장 연착륙에 성공했다.
'블랙메리포핀스' 중국 프로듀서이자 현지 제작사 포커스테이지의 한곤 대표는 "2012년 한국 초연 때 매료되어 매해 한국에서 공연을 보며 중국에서 꼭 올릴 수 있기를 염원했던 작품이다. 러브콜 끝에 7년만에 올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원작자 서윤미 연출의 탄탄한 대본과 완벽한 음악을 중국 관객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중국 시장에서 초연부터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한 작품은 브로드웨이 라이선스를 포함하여 극히 드물다. 뜨거운 호평을 기반으로 입소문이 났다. 웰메이드 한국 뮤지컬이 앞으로 더 많이 소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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