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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공복자들'의 신인류 권다현이 공복 중 귓불로 남편 미쓰라 찾기에 나서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공복 중 한 층 예민해진 감각으로 남편 미쓰라 귓불 찾기에 나섰는데, 권다현이 자신의 촉각을 지배해 남편을 알아 맞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복자들'은 지난 주 '제1회 공복 워크숍'을 통해 안방극장에 재기발랄한 웃음과 의미 있는 메시지 전달로 화제가 됐다. 이번 주 공복 워크숍 2부에서는 공복을 통해 예민해진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복 감각왕'을 찾아보는 '공복 식스센스'가 공개된다.
노홍철-김준현-유민상-미쓰라-권다현-배명호 등 멤버들은 눈을 가리고 촉각만으로 사람을 구별해 촉각왕을 뽑았다. 권다현은 귓불만 만져 남편 미쓰라 찾기에 나섰는데 미쓰라는 "오늘 처음 만져보는 것일 것"이라며 걱정하기도 했다고.
특히 권다현에 이어 노홍철은 촉각만으로 유민상의 배를 찾는 도전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그는 "공복으로 내가 나를 뛰어넘는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뚱앤뚱 유민상과 김준현이 당당히 뱃살을 드러내는 가운데 노홍철을 방해하기 위해 배에 잔뜩 힘을 주거나 일부러 뱃살을 만드는 재밌는 꼼수가 난무한다고 전해져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웃음을 멈추 수 없는 핵폭탄급 미션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지고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해 웃음이 업그레이드 된 '제1회 공복 워크숍' 2부는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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