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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공복자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 배명호가 단체 공복으로 한 층 예민해진 모습 속에서 초감각 '식스 센스'를 깨워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24시간 단체 공복에 특급 게스트까지 총출동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 '공복자들'은 새해를 맞아 '제1회 공복 워크숍'을 열어 24시간 단체 공복을 시작해 유쾌한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선사했다. 이번 주 공복 워크숍 2부에서는 공복을 통해 예민해진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복 감각왕'을 찾아보는 '공복 식스센스'가 공개된다.
기대를 모으는 2부는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깜짝 무대를 꾸미며 시작돼 눈길을 끌 예정. 듀에토는 우아한 오페라를 "아침엔 삼겹살~ 점심엔 탕수육~ 저녁엔 뷔페로 먹는 게 최고야~", "먹는 게 최고야" 등으로 재치 있게 개사해 배고픈 멤버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가사에 맛있는 음식이 연거푸 등장하자 괴로워하면서도 듀에토의 놀라운 노래실력에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특급 게스트 듀에토 외에 예상하지 못했던 대 반전 게스트의 역동적인 깜짝 무대도 마련됐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공복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복 중 한층 더 예민해진 후각, 청각, 시각, 촉각, 미각을 시험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급 게스트와 함께 해서 더 웃음기 넘고 활력 가득한 '제1회 공복 워크숍' 2부는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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