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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로 유명한 홍경민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보고 싶은 인연을 찾아 나선다.
홍경민은 안호성에 대해 당시의 자신과 다르게 '외향적이고 리더십이 강한 형이라 동경하는 선배였다'고 전하며 자신과 반대되는 안호성을 볼 때마다 '정서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때 '개그맨'을 지망하기도 했던 안호성은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늘 주위에 그를 따르는 학생이 많았고, 홍경민은 안호성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안호성을 통해 내성적인 성향을 탈피하고 익살스러운 재치와 능란한 입담을 배울 수 있었던 홍경민. 연예계에서 마당발의 '홍마당', 입담꾼인 '홍마담'으로 불리며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안호성 덕분이었다는 홍경민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준 선배 '안호성'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TV는 사랑을 싣고'에 사연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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