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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첫 촬영이 목욕탕 신이었다. (하반신)노출이 있는 신이었다. 박찬욱 감독님이 노출이 있는 신에 대해 설명하던 중 그때 내가 '아이 젖을 먹이고 있어서 위가 좀 더 괜찮다. 위를 노출하면 안 되겠냐'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감독님이 당황했을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당시 감독님이 '흙 속에서 진주를 찾았다'며 극찬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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