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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꽃거지' 주우재가 빨간 조끼 차림으로 깜짝 변신에 나선다.
앞서 박선호(박최고 역)의 치킨집을 방문해 치킨을 주문한 주우재는 "이딴 치킨을 먹느니 그냥 굶는 게 낫겠다!"라며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없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사실 그는 한때 촉망받던 천재 요리사였지만 불후의 사고로 손에 부상을 입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 다시 올 일 없어"라는 혹평을 남기고 떠났던 주우재가 또 다시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김소혜(서보아 역)와 함께 있는 순간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새침한 표정으로 잡지를 가득 안고 있는 그녀와 이번에도 역시나 탐탁지 않은 눈빛을 발사 중인 그는 과연 어떤 이유로 재회한 것일지, 주우재의 상황에 어떤 특별한 변동이 일어났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주우재의 깜짝 변신부터 수상한 아르바이트생 김소혜와의 의문의 재회는 이번 주 수,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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