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마법 같은 신뢰와 사랑을 증명한 현빈과 박신혜. 게임과 현실 양쪽에서 조여 오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또한, 아들 형석(박훈)의 죽음 이후 의심의 눈을 거두지 않았던 차교수 역시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1년간의 진우의 기행과 그를 보필했던 정훈의 죽음을 끝으로 "이제 진우를 보호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선언한 차교수가 형석의 회사인 뉴워드의 이름을 빌어 '故 차형석 변사사건 재조사'를 요청한 것.
그러나 게임과 현실 어느 쪽도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길에서 끝없이 추락 중인 진우가 포기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이유가 있었다. "나를 아직도 믿어요?"라는 진우의 물음에 일말의 망설임 없이 "믿어요"라고 응답한 희주. 게임 속에서 죽을지도 모르는 진우를 두 번이나 살려낸 희주는 이번에도 진우를 붙잡았다. 그 증명으로 지난 11회에 그려진 두 사람의 애달픈 빗속 키스 엔딩이 단단한 믿음과 애정으로 손잡은 마법 커플의 행보가 펼쳐질 오늘(6일)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는바.
위기의 순간, 손을 맞잡은 마법 커플의 앞날이 궁금해지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늘(6일) 일요일 밤 9시 tvN 제12회 방송.
사진제공= tvN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