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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섹시스타 클라라가 오늘(6일)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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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남편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향후 일정이 계속 잡혀 있어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클라라는 결혼 후 약간의 휴식을 가진 뒤 15일 열리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자로 등장하기 위해 국내에 입국한다. 이달 말부터는 중국 SF판타지 영화 '우주행보'에서 여주인공 역할로 중국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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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던 클라라는 데뷔 후 국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스트라이프 레깅스로 몸매를 드러냈던 시구행사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소속사 분쟁을 통해 논란이 일어난 뒤 중화권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현재는 중화권에서 '섹시 여신'으로 불리며 다양한 작품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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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후 클라라는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인 시그니엘은 분양가가 약 42억원에서 340억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신접살림에 대해 "결혼식 준비 기간이 짧아 신혼집을 아직 꾸미지 못했다"며 설레는 신부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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