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우리말 달인' 우승 상금 천만원 전액 기부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기부 약속을 지켰다.

이승윤은 6일 자신의 SNS에 "제가 홍보대사로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 이라는 곳에 약속대로 우리말 겨루기 명예 달인 상금 전액 기부했습니다"라고 적고 기부 확인서를 공개했다.

기부 확인서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천만원을 기부한 이승윤의 이름이 담겨 있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해 31일 방송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연예인 출연자 왕중왕전에서 넘사벽 실력으로 우승하고 달인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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