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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현빈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에서 본격적인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형석은 진우를 대표직에서 밀어내는데 그치지 않고, 형석의 죽음과 수진과의 관계 등을 엮어 진우를 바닥까지 끌어내리려고 계획한다. 이를 눈치 챈 선호(이승준)는 진우에게 한국을 떠나 있을 것을 권유한다.그순간 바닥까지 떨어진 진우를 구원한 것은 희주의 목소리였다. '왜 비를 맞고 있냐' 며 우산을 들고 나온 희주에게 진우는 세상 누구 하나라도 자신을 믿어준다면 떠나지 않겠다며 '나를 믿는다고 말해줄 수 있어요?' 라며 묻는다. 그 순간 진우가 절실하게 듣고 싶었던 '믿어요' 라고 말하는 희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은 듯, 진우는 '나를 믿는다는걸 증명해 봐요' 라며 희주에게 입을 맞춘다.
이로서 세주의 행방과 게임을 둘러싸고 계속되었던 두 사람의 인연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으며, 본격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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