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태란이 김서형을 향한 칼을 뽑아 들었다.
수임은 한서진(염정아 분)에게 김주영의 진실을 전함과 동시에 예서(김혜윤 분)가 주영의 코디를 받지 않도록 우주(찬희 분)와 팀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서진과 손을 잡고 김주영을 몰락시키려 했다. 이어, 수임은 주영을 찾아가 그녀가 딸의 사고에 대한 충격으로 의도적으로 아이들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주영은 되려 아이들의 불행은 자신 때문이 아닌 부모들 탓이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 것.
"정민이 엄마하고, 영재 엄마한테도 이렇게 얘기했니? 당신들 책임이라고? 천벌을 받을 년! 내가 네 악행을 끝내 줄 테니까 두고 봐"라며 맞서 싸울 것을 예고했고, 멈춰두었던 소설을 다시 쓰기 시작하는 수임의 모습은 이후 주영과의 팽팽한 대립이 펼쳐질 것을 예감하게 했다.
한편, 이태란과 염정아가 손을 잡고 김서형을 향한 대립각을 형성한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KY 캐슬' 캡쳐)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