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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권유리의 활약이 갈수록 빛난다.
특히 복승아가 감기에 걸려 정신을 잃을 정도로 아픈 상태라는 것을 알고, 대신 출장을 자청하며 의무실에 찾아가 복승아에게 입맞춤 하는 한산해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복승아 앞에 하얀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남자의 실루엣과 함께 방송이 끝나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권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연기자로서 차곡차곡 쌓아왔던 존재감을 폭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술에 취한 연기, 눈물 연기, 막춤과 노래를 곁들인 통통 튀는 먹방과 맛 표현까지 안정적으로 해내 지난 12월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트콤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받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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