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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에 새로운 커플이 등장,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하재익을 새 신랑으로 맞이할 신부는 가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시댁 식구들과의 첫 만남부터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깜작 공연마저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흥 가득한 며느리의 면모를 자랑한다고. 그녀의 아버지 역시 능수능란한 외국어 실력에 화려한 언변으로 영어 구사에 어색함을 토로하는 하일을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하일의 사돈은 누구일지, 너무도 달라 보이는 새 커플이 어떤 신혼 생활을 보여줄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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