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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공복자들'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의 동공확장을 유발하는 다이어트 비포와 애프터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새해 맞이 공복 워크숍에서 단체 24시간 자율 공복에 도전하던 중 충격(?)의 해당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은 이번 워크숍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200퍼센트 살려 '뚱앤뚱의 공복 연구소'를 오픈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공복 중에 만나면 피해 가거나 절대 발을 들여놔서는 안 되는 장소를 공개해 공복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를 불러 모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유민상은 공복을 통해 체감했던 체중 감량에 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포 &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는 본인이 긁지 않는 복권이라며 고 퀄리티(?)의 기술을 써 만든 다이어트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고.
반면 김준현의 다이어트 애프터 사진에는 특유의 귀여움이 사라지고 뜻밖의 훈훈미가 장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빼지마~"라는 원성이 가득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다이어트를 한 뒤의 모습이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현과 유민상 두 사람의 '뚱앤뚱의 공복 연구소' 뿐 아니라 공복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토크가 이뤄져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안길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과연 공감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한 뚱앤뚱 김준현과 유민상의 다이어트 애프터 모습은 어떨지, 진지하게 공복에 대해 고찰하는 공복자들의 모습은 오는 4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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