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종빈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서로 다른 '공작'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2018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윤종빈 감독의 영화가 얼마나 더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며 영화 '공작'을 소개했다.
이날 윤종빈 감독은 '공작'의 제작 과정을 언급하며 "영화 '군도'가 개봉했던 해에 '흑금성 사건'을 처음 알게 됐다. 당시 남북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였지만 남북관계는 계속 변화를 거듭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영화를 찍는 것 자체에 대해 큰 걱정은 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윤종빈 감독은 배우 이성민을 캐스팅한 이유로 "리명운 역에는 '표현하지 않아도 선함이 묻어나는 배우'를 원했기 때문"이라며 "고민 없이 이성민을 캐스팅했다"라고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빈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함께한 JTBC '방구석1열'은 1월 4일 (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