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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가 현지시각 1월 2일 저녁 9시(국내 시각 1월 3일 오전 11시) 미국 지상파 FOX에서 첫 방송된다.
촬영은 지난 6월에 마쳤지만, 출연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 이동 시, 출연자만 가리는 것이 아니라 스탭들도 함께 얼굴과 몸을 가렸고, 목소리로 알아볼까봐 금언령까지 내렸다.
사회자는 가수 닉 캐넌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한국계 배우 켄 정, 방송인 제니 맥카시, 전 푸시캣돌스의 리드보컬 니콜 셰르징거, 가수 로빈 시크가 출연해 객석과 함께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한다.
원조의 위엄이자 여전히 흥미로운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무대는 오는 일요일(6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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