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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상우, 이장우, 한지혜, 유이가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상우는 "KBS에서 처음 받는 상이다. '같이살래요'를 함께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소현아 사랑해"라고 쑥스러운 미소로 아내 김소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작년에는 군대에서 KBS 연기대상을 봤다"는 이장우는 "유이가 군대얘기 그만하라고 했는데 계속해서 미안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정저희 말 재미있게 찍고 있다.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시청률 40% 넘을 것 같다. 더 사랑해주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이는 "신인상을 받고 7년 만에 이 자리에 있다"라며 "'하나뿐인 내편' 감독님,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상탔어요"라며 '하나뿐인 내편'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시청률 40%보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드라마로 남고 싶다"는 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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