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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돼지띠' 우주소녀 보나 "음악과 연기 모두 최선을 다할 것"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1-01 11:1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금 돼지띠의 해'의 주인공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새해를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음악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다채로운 한 해를 보낸 보나는 1995년생으로,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띠의 해'의 주인공이다.

보나는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다른 새해 소감을 밝혔다.

보나는 "큰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황금 돼지가 의미하는 것처럼 모든 분들이 행복과 희망이 담겨있는 2019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우주소녀로서 배우 보나로서 음악과 연기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8일 우주소녀의 새 앨범 'WJ STAY?'로 먼저 찾아뵐 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신년 계획도 밝혔다.

보나는 2017년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자로 데뷔,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첫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방송된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지상파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연기돌'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된 성장을 보여줬다.

보나가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큰 관심을 이끌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9월 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의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 활동으로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을 수상, 최근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8일 새로운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발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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