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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새해 첫 날 새로운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숀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두 번째 EP앨범 '안녕'을 발매하며 2019년의 힘찬 포문을 연다.
타이틀곡 '습관(Bad Habits)'은 헤어진 연인에게 느껴지는 마음이 시작부터 마침표까지 쭉 이어지는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는 역동적인 트랙이다. 배우 이유비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기대를 모은다.
그 외에도 이번 앨범에서 가장 경쾌한 트랙이자 한 번쯤은 회색빛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멀리 떠나 쉼도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트래블러(Traveler)', 리드미컬한 악기 위로 조화를 이루는 아련한 멜로디 및 가사가 감정선을 극대화시키는 '터미널(Terminal)'까지 각기 다른 감성의 총 3곡이 숀의 새 EP앨범 '안녕'에 수록됐다.
지난해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숀은 새해 벽두부터 공개하는 이번 앨범을 신호탄으로 2019년에도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숀의 새 EP앨범 '안녕' 전 수록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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