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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이채영 부녀, YDG 양동근 깜짝 만남 '스웩폭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1-01 09:5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볼빨간 당신' 이채영 부녀가 양동근과 만난다.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최근 합류한 배우 이채영은 60세 끼쟁이 매력만점 아버지와 함께 출연 중이다.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는 아버지의 꿈을 위해 매니저를 자청, 야무진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1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도 열혈매니저 이채영의 뒷바라지는 계속된다. 직접 아버지 프로필과 뮤직비디오, 아버지 노래를 녹음한 데모, 피로회복제까지 야무지게 준비해 국내 굴지 기획사들을 찾은 것. 그러던 중 깜짝 놀랄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채영 부녀가 만난 사람은 바로 YDG 양동근이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은 넘치는 스웩과 매력, 음악성으로 사랑 받는 아티스트. 특히 최근에는 힙합과 트로트 두 장르를 접목하는 등 음악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주목 받고 있다. 그런 양동근이 트로트 꿈나무인 이채영 아버지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네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채영 부녀는 여러 기획사를 방문하던 중 양동근의 소속사도 찾았다고. 그 곳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소속사를 방문한 양동근과 조우하게 된 것이다. 이채영 아버지의 꿈 이야기를 들은 양동근은 특유의 독특하고도 재치 있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과연 자타공인 끼로 똘똘 뭉친 아티스트 YDG 양동근과 '관악산 호랑이'를 자처하는 매력쟁이 이채영 아버지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 이후 이채영 아버지의 트로트 가수 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새해에도 계속될 이채영 부녀의 유쾌한 도전은 오늘(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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