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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몬스타엑스의 아이엠이 세계적인 팝스타 칼리드(Khalid)와 남다른 친목을 뽐내 화제다.
특히 멤버 아이엠은 앞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칼리드 음악을 추천할 정도로 칼리드의 음악적 팬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번 투어에서 성사된 특별한 만남으로 인해 친구로 거듭났고 이를 계기로 한 아이엠와 칼리드의 글로벌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엠은 "'징글볼' 투어에서 평소에 즐겨 듣던 노래의 주인공 칼리드를 만나고 팬이라고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그의 무대를 직접 보고 나니 더욱 큰 팬이 됐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칼리드와 곡 작업을 함께할 기회가 꼭 오기를 바란다"며 콜라보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6개 도시의 12만 관객들과 함께한 현지 최대 연말쇼 '징글볼' 투어를 화려하게 성료,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에서 '스타일 인 뮤직상'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 10'을 모두 수상하며 그 성장세를 더욱 증명해내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8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 2018년을 마무리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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