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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스타'에 유재석의 픽을 받은 고등래퍼 김하온이 떴다. 그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의 수입 넘버원이라는 사실과 유재석의 픽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 사실에 대해 얘기를 꺼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우승이후 CF를 세 개나 찍은 그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의 소속 가수 중 수입이 넘버원이라는 사실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하온은 멋쩍어 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목표를 차근차근 이룬 사실을 얘기했다.
김하온은 고등학교를 자퇴할 당시 부모님께 자퇴 계획서를 내밀었던 사실을 공개했고, 막연히 자퇴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무엇보다 김하온은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과 안정환 중 더 편한 사람을 묻자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2000년생인 김하온은 내년에 스무 살이 되면 하고 싶은 일로 "소금방.. 황토방"이라며 찜질방에서의 숙박(?)을 꼽아 모두를 웃게 했다는 후문.
잘 자란 고등래퍼 김하온의 멋진 랩 실력과 입담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