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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원희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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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원희가 '영어사춘기'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TC재민, 박현우PD가 참석했다.
김원희는 '영어사춘기'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주부로서의 일과와 영어 공부를 병행하는 것을 꼽았다. 김원희는 "공부를 놓고 살았다. 내 생활을 '학생모드'로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47세인데 친구들에 비해서 흰머리가 없는 편이다. 이번에 흰머리가 났더라. 그만큼 공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지난해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일으켰던 '나의 영어사춘기'의 두 번째 시즌. 출연진이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하며 시즌1에 이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전문가로 등장한다. 2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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