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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희진이 까칠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이때, 이희진은 까칠하고도 히스테릭한 캐릭터의 모습을 목소리와 눈빛, 표정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등 현장감 넘치는 인물을 만들어내며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또한, 아리공주가 책에 맞고 아파 하자 놀라서 어쩔줄 몰라하고, 미안한 마음에 "많이아파? 그러게 왜 안피하고..."라고 살펴보며, 어쩔 수 없는 츤데레 매력을 보였다.
이처럼, 이희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져온 연기력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코믹함부터 까칠함까지 강약조절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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