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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펼친 첫 솔로 투어 피날레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뜨거운 열도 인기를 증명했다.
승리는 지난 15~16일 오사카에서 첫 솔로 투어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JAPAN'의 파이널 공연을 펼쳤다. 솔로 투어인데도 이례적인 규모인 총 3개 도시 8회 공연, 총 10만여 관객과 함께했다.
승리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많은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저도 빅뱅 멤버들과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웃는 얼굴로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앵콜 무대에서는 지난 12일 29번째 생일을 맞이한 승리를 팬들이 깜짝 축하하는 시간도 가지며 장내를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승리는 뜨거운 열기의 바통을 이어 받아 내년에는 입대 전 마지막 솔로 투어 'THE GREAT SEUNGRI TOUR 2019 LIVE IN JAPAN ~ THE SEUNGRI SHOW'를 개최한다.
승리의 해외 투어 'THE GREAT SEUNGRI TOUR 2019 LIVE'는 1월 12일 홍콩, 1월 26~27일 도쿄, 3월 9~10일은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그 외 도시들도 추가 될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 승리만이 해낼 수 있는 멋진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가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승리는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콘서트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