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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추운 겨울을 감싸는 발라드 곡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깨운다.
기나긴 이별 후 '나는 잘 지내고 있다고, 그대도 잘 있으라'는 담담한 독백을 담아낸 듯한 가사와 태일의 독보적인 감수성이 어우러진 이번 신곡은 가수 자이언티, 케이윌, 정세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을 통해 '명품 프로듀서'로 떠오른 브라더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전격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태일은 그 만의 짙은 감성을 집약시킨 신곡 '잘 있어요'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실력파 솔로 뮤지션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전망이다.
한편 태일의 새 싱글 '잘 있어요'는 17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태일은 오는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TALE 20'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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