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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주진모가 '빅이슈'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주진모는 사진기자 한석주로 분한다. 국내 최대일간지의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사진 한 장 때문에 집도 가족도 희망도 모두 잃고 한순간 알콜중독 홈리스가 되는 인물. 그러나 선데이 통신 편집장 수현을 만난 후 물불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 사진기자로 부활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이후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주진모는 전작에서 보여준 거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빅이슈'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하는 것.
한편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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