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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은 시청률 40%대를 넘길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이 강수일(최수종)이 친아버지라는 걸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31.3%, 3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만큼, 앞으로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이에 '하나뿐인 내편'이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또 한번 시청률 40% 고지를 넘어 '국민 드라마'로 거듭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수일은 물론 도란 역시 28년 만에 친아버지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면서 스토리 전개에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수일-도란 부녀의 애틋한 사연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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