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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역대급 콘텐츠를 담은 2019년 시즌그리팅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추리 영화의 포스터를 연상시키듯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마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금돼지 돈돈이 실종사건'의 용의자가 된 마마무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며 4인 4색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범인은 이 안에 있어!', '곧,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라는 문구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더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이번 시즌그리팅에는 용의자, 탐정 2가지 콘셉트의 포스터 세트, 탁상 달력, 탐정수첩, 의뢰카드, 돈돈이 황금 스티커, 사건일지, 추리게임 영상 카드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처럼 추리극을 콘셉트로 팬 참여형 시즌그리팅을 출시한 것은 이례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마무는 최근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가을 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가 센티멘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발표 후,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마마무표 '걸크러쉬 이별송'으로 음악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마무의 2019 시즌그리팅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 사이트 비젠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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