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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공복자들' 노홍철과 배명호가 찰떡궁합 '소울메이트'로 등극해 폭소 만발하는 공복 파트너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같은 부산 출신부터 시작해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에 이어 털에 대한 애정까지 공통점 쓰리콤보를 발견해 내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홍철과 배명호는 공복 파트너로 함께하며 세 가지 공통점을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노홍철은 공복 전 부산에서 배명호의 부산 투어를 즐기며 마지막 만찬을 과하게 찾아 먹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배명호는 링 위에서는 달리 파이터 본능이 완전히 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부산에 찾아온 노홍철을 위해 수공예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격한 환영을 해 소녀감성을 드러냈는 후문이다.
이어 노홍철과 배명호는 공복 파트너로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 이해 부산 투어를 시작한다. 노홍철은 어린 시절 부산에서 살았던 과거를 밝히며 선수 출신(?) 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겨 줬다. 그는 공통점이 많다며 배명호와 브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빵천동의 3대 빵집을 찾아가는 모습도 공개된다. 24시간 공복을 시작하기 전 노홍철은 배명호에게 부산의 유명한 빵천동을 찾아가고 싶다고 한 것. 그는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는 배명호의 말에 빵 설명을 하며 허세가 폭발하고 눈앞에 펼쳐진 다양한 빵들에 욕심을 숨기지 못하고 과하게 구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노홍철과 배명호는 24시간 공복 시작 전 공약을 거는데 서로의 털에 대해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들은 서로의 털을 깎는 공약을 작성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때 옷걸이가 떨어져 노홍철은 "엉망이네 엉망!"이라며 털 깎이에 대한 두려움을 은근히 드러내 폭소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노홍철이 불안함을 드러낸 가운데 배명호까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며 웃픈 모습을 만들어 냈다. 그 후 공복자들 모임 때 면도기가 두 사람 앞으로 전달됐다고 전해져 누군가 공복 실패했음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노홍철과 배명호가 함께하는 공통점 폭발하는 공복 도전기는 어떨지, 이들의 빵투어로 만들어진 부부케미가 폭발하는 모습은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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