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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의 '커피 프렌즈'가 제주도에서 첫 영업을 시작했다.
사진과 함께 '커피프렌즈' 측은 "제주도 귤 밭에서 첫 번째 영업을 무사히 마쳤다. 참여해주신 분들을 비롯하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커피프렌즈'는 액수가 아닌 방식에 초점을 맞춰 커피 한 잔으로 누구나 즐겁게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 프로젝트'로, 손님이 직접 금액을 정하는 가격표 없는 카페"라고 설명했다.
또 "한정된 당일 재료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 오전 8시 추첨 번호표 배부, 오전 11시 당첨자에 한해 개별연락, 오후 12시 영업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