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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의 아기자기한 살림과 육아일기가 첫 선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개 열애부터 갑작스러운 임신과 결혼발표, 출산까지 화려한 무대 위 스타에서 새내기 부모가 된 두 사람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또 부모로서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아기자기한 육아일기가 그려질 예정.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6개월 아들 '짱이'를 돌보고 있는 아기자기한 초보부부의 육아 현장이 담겼다. 특히 초보 아내 율희의 짐을 덜어주기위해, 젖병을 든 아내를 위해 음료수를 먹여주는 등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최민환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드러머 아빠의 음악적 재능과 전직 아이돌 엄마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듯한 6개월 '짱이'의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짱이는 조그만 손으로 벌써부터 드럼 스틱을 잡고 마이크를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귀염뽀짝'한 애교로 시청자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대신 젖병을 든 평균연령 24.5세의 전현직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가족의 첫 등장이 예고된 '살림남2'는 오늘(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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